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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맨몸운동의 특징과 속성 http://bwsc.kr 체조 선수는 힘이 세지만 선수들이 힘이 세지기 위해서 체조를 하는것은 아닙니다. 체조는 연기를 하는 스포츠이며 그 연기 하기 위해 필요한 동작이 아주 큰 힘이 필요할 뿐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기계체조를 시작한는 목적이 단순히 힘 측면이라면 수십년 역사의 기계체조의 장점을 10%도 이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중력으로부터 자유롭게 움직이는것이 체조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그런데 좌식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기고 싶기에는 장애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수천 수만번 쳐봐야 하는 기타도 처음 연습을 열심히 하면 손가락이 아픈데 전신을 사용하여 이리뛰고 저리뛰는 체조는 두말할것도 없습니다. 악기와 마찬가지로 체조도 수천 수만번의 반복이 있어야 자유자제로 표현하는 경지에 이르게 ..
맨몸운동이란 맨몸운동 철봉, 평행봉, 링과 같은 도구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자기 자신의 체중에 저항하는 운동 맨몸운동을 하는 사람들중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는 대게 본인이 무엇을 왜 하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동영상 속에서 철봉을 가지고 노는 근육질의 남자들을 보면 누구나 다 운동을 시작하고 싶어집니다. 이것이 절대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한 가지 목표가 될 뿐 동기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으로 알지 못하는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성공하지 못할까요?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며 왜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성공의 열쇠는 자기가 무엇을 그리고 왜 하는지 아는것 입니다. No brain No gain 올바른 목표설정과 동기가 없다면 다람쥐 챗바퀴 굴러가..
오버트레이닝이란? 下 上편에서 이어지는 글 훈련/비훈련 스트레스로 부터 돌아오려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휴식이 필요 하다는것이 상편의 골자였습니다. 스트레스와 마찬가지로 오버트레이닝은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레만은 오버트레이닝을 단기(short term)와 장기(long term)로 구분했습니다. 오버리칭(Overreaching) 오버트레이닝(Overtraining) 기간 단기 장기 필요성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있음 없음 증상 수행력 저하 수행력 저하 단기 오버트레이닝은 오버리칭(overreaching)이라고 하며 선수들은 프로그램 변화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하나의 훈련 방법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스트레스 관리능력이 없다면 의도적인 단기 오버트레이닝 일지라도 장기 오버트레이닝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오버리칭은 우리와 관계없기..
오버트레이닝 이란 上 1. 오버트레이닝,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운동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버트레이닝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런곳에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자면 여러가지 논란을 볼수 있습니다. "오버트레이닝은 존재 한다 아니다 안 한다" "존재는 하지만 초보자는 도달 할 수준이 안 되기 때문에 신경끄고 열심히나 하라"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 하나는 밑빠진 독에 물만 열심히 계속 붓는것입니다. 다이어트에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나오는데 자신의 체질을 모르고 남들이 하는 방법을 무작정 따라하는것이 있습니다. 문제 해결을 할때 혹은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문제에 관한 단어의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고 원인을 진단하는것 입니다. 위와같은 혼란도 마찬가지로 오버트레이닝에 대한 개념 차이로 생..
기계체조의 대중화 1. 단어에서 부터 시작하는 혼란 - 한번에 인식 할수 있는 단어가 필요하다. 저는 기계체조(器械體操)의 기계(器械)라는 한자어가 싫습니다. 기계체조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때 든 생각은 "체조를 하는데 기계(機械)가 왜 필요하지?" 마치 동력을 써서 움직이는 장치가 연상 됐습니다. 이런 생각은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계체조를 때로는 그냥 체조라고 줄여 부르는 가운데 흔히들 체조라고 하면 대중은 국민체조 혹은 아침체조를 연상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가볍게 하는 국민체조나 아침체조는 엄연히 기계체조와 다르지만 기계체조는 이미 체조라는 단어에서 부터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기계체조의 기계가 도구 기자이고 계가 기구 계이든 말든 뜻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대중과 가깝고 친밀한 접근을 위..
절대로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여러분은 절대로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운동은 우리가 살을 빼려고 사용하기에는 지나치게 좋은 도구이기 때문 입니다. 게다가 살을 빼기위해서 운동을 하다간 살이 더 찔수도 있습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구요? 어이가 없어서 뒤로가기 버튼을 누르려는 분들, 잘걸렸다 코웃음을 치면서 즐겨찾기 운동폴더에 추가해 놓은 저명한 학술지에 나온 논문 데이터 링크를 가지고 반박을 하려는 분들, 상의를 탈의한 엘리트 올림픽 선수들의 증거 사진을 보여주려 하는 분들. 잠시만요? "살을 빼려고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비과학적이지만 포괄적인 생각으로 문제에 접근하면 본질을 볼수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하면 선명하고 날씬한 몸을 만드는것이 가능하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운동을 하면 몇가지를 빼고..
쉽게풀어쓴 훈련계획 설정하기 中 상편의 골자는 우선 가장먼저 우리몸에 기본적인 기반을 다져놔야 빌딩을 세우든 주택을 세우든 할 수 있다는것 이었습니다. 고층 아파트나 빌딩을 본격적으로 짖기전에 마이크 타이슨의 목처럼 굵어 보이는 파일을 땅에 심는 작업 처럼 스트레스가 많은 체조기반 운동 특성상 기본적인 신체를 먼저 갖추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파일을 박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는 기본적인 최대 스트랭스를 키우기 위해서 필수조건을 하게 됩니다. 필수조건을 통해서 기본 스트랭스의 질이 좋아질수록 파일 하나하나가 더 견고해 지게 됩니다. 여기서 스트랭스란 힘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갑자기 "최대 스트랭스는 5x5가 맞지 않나요?" 라고 질문 하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 어떠한 활동이든 기초부터 시작은 만고의..
니들이 비만을 알아? 아니 이렇게 성실하고 준비성이 뛰어날수가!? 내후년 2016년 겨울을 준비하는걸까요? 이미 추위는 찾아오고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얀 한겨울임에도 지금도 열심히 월동준비를 위해 뱃속에 음식을 열심히 저장하다 작년엔 삼중턱이였는데 거울에 비친 차곡히 접힌 사중턱을 보고 세삼스럽게 덜컥 겁이난 6년째 매년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28세 여성 나고민씨는 맛있는 음식사진과 화려하고 때로는 수수한 옷을 입은 잘빠진 헐리웃 여배우 직찍이 올라오는, 평소 업무시간에 몰래 들어가는 카페에 이러한 메시지를 남깁니다. 나고민 (28세, 회사원) : "제가 중요한 사정이 있어서 2개월안에 15키로 빼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키로 킬로는 질량 단위가 아닙니다...) 유명 블로거들의 글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