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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개념

몇세트, 몇회, 그리고 일주일에 몇번 하냐고 묻지마세요.





"이런 훈련법이 무조건 좋아요."


"저런 훈련법이 무조건 좋아요."

"이 훈련법은 모든 사람에게 좋습니다."



모두 다 잘못된 말 입니다. 

 

이 세상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한가지 훈련방법이란 없습니다.


 정형화된 훈련계획을 따라하면 대게 실패하거나 나쁜 결과만 낳습니다. 이 모든것은 캐나다의 내분비학자 셀리에 [Hans Selye]의  적응증후군 [general adaptation syndrome, 適應症候群]으로 부터 나타나는 현상 입니다. 과거로 끝까지 가보면 고대 그리스 시기의 호메시스 이론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스트레스/훈련/자극은 성장에 필요한 기폭제(호메시스 혹은 유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고 여러분에게 악(디스트레스)이 될 수도 있습니다.


 훈련은 여러분 개인 한명 한명에 따라서 각자 스스로 개별화 시키고, 분석해야 하며 시험을 해야 합니다. 모든 것들은 맞춤형으로 짜여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맨몸운동이 화려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볍게 생각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


한 처방전은 한 사람을 살릴 수 있지만 다른 한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맞습니다. 우리에게는 WOD가 나온 이후로 생겨난 비례축소(Scaling)라는게 있습니다. 저렴하고 접근하기도 좋고 사용하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이 "비례축소"는 여러분이 원기회복을 하는데 좋지 않는 영향을 주거나 여러분 개인의 특수성 상실등을 초래 할 수 있으며 이 "비례축소"는 잘못된 사람이 만들어낸 정형화된 훈련방법이 개인마다 맞지 않다는 결과물 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줍니다. 지금 여러분이 만족하는 발전이 정말 발전한 것인가 생각 해보시기 바랍니다. 단순히 힘만 증가 한것인가. 힘과 함께 부상도 얻은것인가. 한 부분만 강해지는 불균형은 없는가. 관절 이동성과 유연성도 좋아 졌는가. 정신적인 상태도 건강한가. 


 특정한 하나의 운동에 대한 기술이나 단계 혹은 강도를 바꾸고서 나머지 다른 운동은 그대로 두고 이 훈련이 먹혀들거라고 생각 해선 안 됩니다. 이것은 마치 어떠한 수학 방적식을 속셈으로 계산하고 있는데 도중에 중간에 숫자를 하나 바꾸고서는 전과 똑같은 답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이 말은 이 블로그의 훈련방법을 부정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동작 단계를 선택을 통해서 훈련강도를 축소하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기준점을 제시하고 여러분은 최적의 결과를 내기 위하여 우리는 훈련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여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몸이 요구하는것에 귀 귀울여야 하며 귀가 요구하는것을 따라야 합니다.    


 지름길은 없습니다.  스스로 훈련 변수, 기술, 단계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누군가가 여러분을 도와주는 방법 뿐입니다. 


그 이외는 여러분이 정체기로 가는 지름길 일 뿐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기위해서는 도움을 받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기계체조 맨몸운동을 하려면 하루 이틀 글 몇개 읽고서는 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혀 알려주지 않고 몇세트 몇회 일주일에 몇번하냐고 질문을 하고 그에대한 답변을 받고 그대로 하는것은 아무련 효과가 없습니다. 네, 물론 어떠한 경우에는 안 하는것 보다는 하는게 더 낫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는 운동에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이해도 없이 하라는대로 하는것과 자신이 왜 이것을 하며 무엇을 하고있는지 알고 하는것은 아주 다릅니다. 전자는 힘 낭비 후자는 훈련 입니다.   


 평균으로 남고 싶다면, 지금 생활하기도 바쁘고 지금 공부하는것 만으로도 바쁜데 이런 운동에서 까지 공부를 하는것이 싫다면, 다른 운동을 찾아보시는걸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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